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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티스토리에 적용하는 방법과 장단점

에듀펍 2018. 11. 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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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구글 애드센스를 달기 위함일 것입니다.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서는 먼저 애드고시라고 하는 애드센스 권한을 얻으셔야 합니다.

초기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쓰기 전략에 관한 내용은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일단 어렵게 구글 에드센스 권한을 득하셨다면 여러가지 광고형태에서 무얼 어찌해야 할지 몰라하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

이때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티스토리에 적용하기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는 한번 달아 놓으면 블로거가 별다른 애드센스 광고 설정을 하지 않아도 구글에서 알아서 적절한 곳에 적절한 광고를 노출시며 주는 방법입니다.

블로거가 오로지 콘텐츠에만 집중하면 나머지는 구글이 알아서 해준다... 라는 것입니다.

각각의 구글 애드센스 광고 형태는 다른 포스팅에서 하나씩 다뤄 보도록 하고, 일단 초보자는 별다른 설정 없이 그냥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를 달아놓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글감이 쌓이고 내공이 쌓이면 그때 설정을 바꾸고, 적절한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 애드센스 최적화를 시켜주시면 됩니다.

일단,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를 적용하는 법을 설명드린 후 애드센스 자동광고의 장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설정하기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위치

자신의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 접속하신 후 좌측에 '광고 > 자동광고'를 선택합니다.

나타나는 화면에서 연필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설정 변경

설정에서 스위치 모양으로 광고를 켜고 끄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초보자는 전부 다 켜 놓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블로그가 어느정도 규모(포스팅 100개 이상)가 되고 나면 하단의 '오버레이 광고'를 제외한 위의 광고들은 스위치를 꺼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좀 힘들어도 일일이 포스트 당 수동으로 적용해 주시는 것이 좀 더 효율적입니다.

그 많은걸 어떻게 하냐?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구글 애드센스 광고에 대해 감을 좀 잡게 되면 인페이지 광고를 꺼 두시고, 신규 글감부터 하나씩 하나씩 적용하면 되고, 이후에는 인기글 위주로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플러그인으로 포스트 상하단에 자동으로 광고를 노출하게 할 수 있는데... 그 정도만 하더라도 초기 블로거에게는 광고 수익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어차피 규모가 큰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 수준까지는 수익도 미비하다고 보시면 되고, 자동 설정을 끄고 켜고에 따라 큰 수익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코드

아무튼.. 일단은 자동광고를 전부 켜 놓고... '자동 광고 설정' 버튼을 누르시면 코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단의 '코드 스피닛 복사'를 선택하면 위의 코드가 자동으로 복사 됩니다.

그럼, 티스토리 블로그에 복사한 코드를 삽입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자동광고 코드 적용하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편집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동하여 관리자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좌측 메뉴에서 '꾸미기 > 스킨편집'을 선택하고, 스킨편집에서 'html 편집' 버튼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html을 편집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html 코드 수정 및 구글 자동광고 코드 적용

복사 한 코드는 <head>와 </head> 사이에 아무곳에나 적용하면 됩니다.

코드 위에 <!--구글 자동광고--> 라고 써놓은 것이 있는데... 이건 제가 주석처리를 해 놓은 것입니다.

주석처리란 코드에 반영되지 않고, 저만 알 수 있게 써 놓은 메모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걸 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지만, 나중에 다른 광고나 코드들과 헷갈릴 수 있어서 적어 놓은 것입니다.

<!--이곳에 메모를 쓰면 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작성합니다.

이후 '저장'을 하면 끝이납니다.

저장 했다고 해서 바로 적용되지는 않고,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지만 대략 30분 정도 지나야 뜨는 것 같습니다.


구글 자동광고 장단점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구글 자동광고의 장점은 블로거가 별다른 설정 없이, 포스팅에만 집중하면 알아서 적절한 광고를 노출해 줍니다.

예전에는 포스팅 하나당 광고가 총 3개로 제한이 있었는데... 몇년전부터 이런 규정은 풀려서 여러개를 적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굳이 단점이라고 하면...

구글 자동광고가 시작된지 1년여도 되지 않아서 아직은 안정화 되었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어떤 때는 너무 많은 광고가 노출이 되고, 어떤 때는 너무 광고 노출이 안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수익이 좀 오르나 싶다가도 확 떨어지기도 하고... 이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 보니 좋다, 싫다를 판단할 근거 데이터가 별로 없습니다.(저는 이 블로그 외에도 4개의 블로그를 더 운영하고 있으며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수동으로 광고 설정을 해 놓아도 그 사이사이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광고가 들어가는데... 이때문에 오히려 가독성을 헤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구글 자동광고의 노출량을 사용자가 수동으로 %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이것도 실험해 보니 너무 들쭉날쭉 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광고 노출률을 50%, 70%, 100% 등으로 수동 설정할 수 있고 이에 따른 클릭률을 비교해 보았을 때 도무지 감이 잡히는 데이터가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초기 블로거들은 자동으로 해 놓고 신경 쓰지 말고 있다가 블로그 운영과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지식이 좀 쌓이면 그때 하나하나 수동 설정해 나가면서 조정을 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됩니다.


구글 애드센스 최적화라는건 사실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위치에 어느 광고를 달 수 있고, 그 크기와 형태가 어느것이 좋다... 라고 권고하는 것은 있지만 이게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사이트나 블로그의 형태와 포스팅의 내용에 따라 잘 먹히는 광고와 그렇지 않은 광고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실험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기본 사항 외에 세세한 세팅에 대한 내용은 찾기 힘든 것입니다.

결국 꾸준함과 분석 그리고 노력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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